블록체인이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지도 한참이나 지났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우리들에게 생소한 개념 중 하나다. 사실 국내에 블록체인에 대해 100% 이해하고 있는 이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여전히 핫한 이 신기술에 대해 조금이나마 더듬어 볼 기회가 남아 있다는 것은 분명 흔치 않은 기회다.｜오픈체인K's 블록체인 보안 디캠프에서 블록체인 관련 세미나를 연다. 블록체인 기술 및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다면 일단 눈여겨볼 기회다.밴즈 네트워크 공동 창립자인 무하마드 샤킬과 이창근 키페어 대표, 심창훈 코러버 크립토커런스 실장, 김승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3일부터 23일까지 창업아이템사업화 2차 모집을 실시한다.이번 모집을 통해 총 9기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전문가 멘토링, 기업 IR(투자유치), 맞춤형 창업교육 등 다양한 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아직 사업자 등록(개인·법인)을 하지 않은 예비 창업팀이나 3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신청자를 대상으로 1단계 서류 심사, 2단계 분야별 멘토링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이 이뤄지며,

스타트업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받고 싶은 게 바로 투자다. 스타트업 대부분이 1억 이하의 자금으로 시작하고, 대다수가 1000~5000만원 선에서 사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투자는 필수이자 로망이다. 특히, 5~10억 정도의 시리즈 A 투자를 받게 되면 뭔가 장밋빛 미래가 펼쳐지는 느낌이 들 것이다.그런데 이런 스타트업을 현혹시키는 개인투자자와 블랙엔젤이 있다.

어느덧 2018년의 하반기다. 이미 창업의 뜻을 이룬 이도, 아직 창업 단계에 이르지 못한 이도 있을 터다. 하지만 올해의 반환점은 모두에게 찾아왔다. 다른 이들이 어떻게 사업을 추진하는지, 얼마나 성과를 거뒀는지 한 번 쯤 숨을 고르고 돌아보자.｜SNU 스타트업 캠프 서울대 창업가정신센터에서 교내 특허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창업모델을 구축하는 창업캠프를 진행한다.우수 아이디어를 갖춘 창업자를 발굴해 육성하는 것으로,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창업자의 아이디어가 만나는 자리다. 가진 게 아이디어 뿐일 것이 분명한 당신 입장에서

최근 급하게 시장조사 보고서를 만들 일이 있었다. 며칠 동안 고민을 하며 흰머리가 날 지경이었다. 일반적인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에 들어가는 시장조사 내용이 A4로 한 2장 정도 된다면, 이번에 정말 겉핥기식으로 만든 시장조사 보고서인데도 피피티로 16장 정도가 나왔다. 개인적으로는 퀄리티가 높지 않았다 여겨지고, 시장이 아예 형성되지 않는 분야를 조사하다 보니 추정치가 대다수를 차지했다.시장조사하면서 느낀 점을 공유하고자 몇 자 적는다.일단 본 시장에 대해서 잠깐 언급하자면,1. 국내에는 시장이 거의 형성되어 있지 않은 분야이고,

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가 교육부 제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예비)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는 자율개선대학, 역량강화대학, 재정지원제한대학 등 3등급으로 구분되며 2단계 진단 대상대학은 추가 평가를 받은 뒤 1단계 결과와 합산해 역량강화대학이나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선정되어 정원감축, 재정지원 제한 등의 강도 높은 제제가 진행된다.한세대학교가 8월말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확정되면 2019년~2021년까지 대학 입학정원 자율조정 권한과 함께 정부의 일반재정지원을 받는다. 또한 모든 국책사업 신청이 가능하고,

힘찬 새해를 시작한 지 한 두 달 지난 것 같건만 벌써 6월의 마지막이다. 정신없이 달려온 상반기가 끝나가는 지금, 잠시 여유를 갖고 올 하반기 트렌드를 더듬어볼 시간이다. 넋 놓고 있다가 연말 송년회에서 회한의 술잔을 들고 싶지 않다면.｜[TREND DAY]하반기 메가트렌드 점검 독일 최대의 산업박람회 ‘하노버 메세 2018’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주목한 메가트렌드는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자동화, 비즈니스와 데이터를 결합한 IoT 플랫폼, 증강현실에 대한 현황과 미래다.여기서 다뤄진 이슈와 참가 기업들을 취재&m

스타트업이 살아남는 방법 중에 하나는 바로 컨소시엄이다. ‘consortium’은 라틴어로 협력, 동반자, 동반관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공통의 목적 달성을 위한 조직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대개 정부나 기관에서 나오는(*나라장터에 등록되는) 지원사업의 경우 단일 회사로 선정되기 어렵다고 느껴질 때, 다른 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서 들어갈 때 많이 활용된다.스타트업의 경우도 컨소시엄이 필요하다. 초창기 힘이 없는 자사의 내공을 기르고,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때도 사용된다. 하지만, 이 컨소

무엇인가를 기획하는 입장에서 가장 난해한 상황은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은데?”라는 말이다. 직장을 다니다 보면 상사에게 “이렇게 해봐,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아”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기획에 잔뼈가 굵은 밑에 사람 입장에서 듣다 보면 딱 안다. 이 사람이 기획을 해본 적이 있는지 없는지를 말이다.사업기획을 하다 보면 대표님들이 큰 숲만 보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숲을 보는 것은 좋다. 하지만 그 숲에 들어가면 길을 잃기 십상이다. 숲에 들어가기 전에 식량도 준비해

여성이라서 다르다는 이야기는 과거의 유물이다. 하지만 남성 역시 그렇듯 여성이기 때문에 특별한 부분은 분명 존재하는 법. 그들이 만드는 스타트업은 어떤 느낌이고 무엇을 추구할지 궁금하지 않은가. 더욱이 당신이 여성이라면.｜젊은 여자사업가들의 점심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열정으로 뭉친 젊은 사업가 모임 단체 모티브소사이어티가 '젊은 여자사업가들의 점심'을 개최한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단히 식사를 하는 자리로,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들부터 창업 전문가, 투자자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여성 특유

이제 막 사업에 대해서 생각하시는 분 중에서 기업에 제안해야 할 사이즈와 본인이 진행할 초기 사업 기획에 대해서 혼돈하는 분들이 계신다. 본인이 생각한 아이디어가 매우 좋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본인이 실행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그냥 아이디어에 불과하다.

누군가 말했다. 창업은 외로운 일이라고. 그만큼 혼자 짊어져야 할 몫이 많기 때문일 터다. 하지만 혼자라도 발이 넓은 독고다이가 더 멀리 뛸 수 있는 법. 남들이 어떤 고민을 하는지,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 알면 내 계획에도 큰 도움이 된다. 혹시 아는가. 평생의 파트너를 만나게 될지.｜홈브루- 판교 직장인, 스타트업 네트워킹 파티직장인과 스타트업이 가장 많은 판교에서 조촐하지만 단단한 ‘벙개’가 열린다. 직장인과 스타트업, 투자자까지 한 자리에 모이는 흔치 않은 자리다.누구나 자기 아이템을 이야기하고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은 늘 취약점이 있기 마련이지만 특히 아킬레스건이 가장 도드라지는 시점은 아무래도 창업 초반일 터다. 모든 것이 확실하지 않고 공고하지 않은 그때를 슬기롭게 넘기려면 ‘기본’을 탄탄하게 다지는 수밖에 없다. ｜이노포럼 이노스타트업의 5월 마지막 ‘이노포럼’ 특강은 ‘흥하는 스타트업, 망하는 스타트업’이다. 제목만 봐도 끌리지 않는가.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가 예비창업자의 창업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한 체크포인트 10가지를 소개

8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된 동국대학교가 14일 충무로영상센터에서 ‘동국창업리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우수 아이템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청년 창업활성화를 위해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열렸다.총 상금 1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우수 기술 및 아이디어(아이템)을 보유한 총 9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팀에게는 동국대 총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이 함께 수여됐다. 상금은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이다.대상의 영예는 ‘소

사업계획서를 보면 경쟁사를 넣어야 하는 장이 있다. 그런데 가끔 컨설팅을 하다가 보면 “대표님, 저는 경쟁사가 없어요”라고 말하는 분이 계신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 대표님들 대부분이 “우리 아이템은 세계 최초”라는 말을 많이 하시는데, 냉정하게 말하면 세계 최초라는 말은 절대 함부로 써서는 안 되며, 그것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또한, 경쟁사가 없다는 말은 그 아이템이 정말 시장에 필요한지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그래서 오늘은 경쟁사 분석의 장점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경

사업계획서 컨설팅을 할 때... 가끔, 사업을 처음 시작하시거나 사업계획서를 처음 보거나 혹은 나이 많은 어르신께서 ‘시장’이라는 말을 굉장히 낯설어하시는 경우가 있다. 마치 이 용어를 비즈니스나 경제분야서 나오는 특정 용어로 생각하시고는 조금 무서워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그래서 오늘은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쉽게 설명해보고자 한다.

대게 많은 대표님들이 스타트업에서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으신다. 그래서 스타트업 마케팅 수업도 다니고, 블로그 마케팅도 찾아보고 할 것이다. 그런데 딱히 답도 안 나올뿐더러... 특강 같은 곳에 가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하는 방법만 듣고 오는 경우가 대다수 일 것이다.물론, 각종 SNS 사용법은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이다. 그런데... 그런 방법적인 측면을 말하기 전에... 진짜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마케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야만 한다. 스타트업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상품은 나 자신스타트업에서

어느덧 봄을 지나 여름으로 향하는 계절이다. 싹을 틔운 만물이 무르익는 시기, 스타트업도 무럭무럭 성장할 시간이 왔다. 큰 그림을 그렸다면 이제는 디테일에 집중해보자. ｜2018 스타트업 특허전략 세미나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의기투합할 파트너를 모으는 데 성공한 당신. 그러나 실전은 이제부터다. 스타트업도 하나의 회사이고, 생각보다 챙겨야 할 일은 많다.IPS Global IP 교육센터에서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경영전략에 도움이 되는 IP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략적인 IP 구축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키워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

투자제안서 목차의 순서투자제안서 컨설팅을 하다 보면 대표님들이 순서를 묻는 경우가 종종 있다. 투자제안서든 사업계획서든 '설득'을 기초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상황에 맞게 변경하기도 한다. 다만, 그래도 가장 포멀 한 타입을 묻는다면 아래와 같은 양식이라고 말하고 싶다.

꿈이 있는 스타트업에게 대한민국은 좁다. 물 밖으로 고개를 돌려보면, 기회는 무궁무진하다. 물론 위험도 없지 않겠으나, ‘high risk high return’이니까. 무릇 스타트업의 정체성은 ‘도전’ 아니겠는가. ｜스타트업 해외 진출 세미나 홍콩, 유럽, 일본 진출 지원기관 및 해당기관을 통해 현지에 진출한 스타트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홍콩 투자청, 룩셈부르크 대표부, 일본 넥스팬더 등 지역별 진출정보와 경험의 공유를 통해 해외 진출을 타진해볼 수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