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병원 보도자료] 2026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심포지엄 단체](/news/photo/202611/212911_196877_21.jpg)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영유아 인지발달에 따른 단계별 치료 목표 설정과 다학제 접근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일산병원은 지난 10월 31일 ‘0~3세 영유아 인지발달: 단계별 목표 설정과 다학제 접근(From Goal Setting to Team-based Approach)’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소아재활·발달 분야 전문가 간 학술 교류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참여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제주와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전문가 350여 명이 참여했다.
심포지엄은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 ‘인지를 살피고 목표를 세우다(Goal Setting)’에서는 홍승빈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적절한 목표 설정을 위한 영유아기 인지발달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후영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연령별 놀이 수준으로 읽는 발달의 위험신호’를 발표하며 영유아의 놀이 수준을 통해 발달 지연 가능성을 조기에 파악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2부 ‘목표에 맞게 함께 이끌어 내다(Team-based Approach)’에서는 영유아기 발달 목표 설정에 다학제 접근을 적용한 사례가 공유됐다. 홍승빈 전문의가 관련 임상 사례를 발표했으며, 물리치료·작업치료·언어치료 분야 소아재활 치료사들은 각 영역의 평가와 해석, 실제 치료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영유아의 발달 단계와 특성에 맞춰 치료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협력하는 다학제 치료 접근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일산병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어린이재활 분야 전문가 간 학술 교류를 확대하고,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중심으로 전문성 강화와 기관 간 협력을 위한 교육·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유아기는 인지와 언어, 운동 등 여러 발달 영역이 빠르게 형성되는 시기로, 발달 특성을 정확히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소아재활은 물리치료와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 여러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이 치료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심포지엄이 전문가 간 지식과 사례를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간 어린이재활 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다학제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더퍼스트미디어 임한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