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예년보다 이른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엔데믹 전환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하는 손길들이 분주해졌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에서는 의미 있는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추석 선물세트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도 대비 약 25% 이상 증가했다“며, “올해는 프리미엄 상품과 가심비를 갖춘 실속형 품목 등 가격대별 베스트셀러 품목들로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상품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매년 최고 인기 상품으로 손꼽히는 정육류를 지난해보다 60% 이상 늘렸다. 특급호텔의 노하우와 정성으로 엄선한 최고급 ‘프리미엄 횡성한우 명품세트’는 1등급 등심과 안심, 채끝으로 구성된 1호 부터 등심, 불고기, 국거리가 포함된 5호 까지 다채롭게 마련했다.
와인 역시 5만원대부터, 롯데호텔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그니처 와인 ‘에스프리 드 셍테밀리옹’(8만원), 총 6병으로 구성된 칠레 대표 프리미엄 와인 ‘돈 멜초’ 등을 판매한다.
받는 분의 취향에 따라 와인, 치즈, 초콜릿 등을 선별해 담을 수 있는 ‘델리카한스 햄퍼’도 대표 추석 선물세트다. 고급스러운 가죽 바구니에 30만원부터 70만원까지 맞춤형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10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도 다양하다. 종가 전통 방식으로 빚은 ‘기순도 명품 전통장 세트’, 100% 꽃꿀로 만든 ‘허니세트’, ‘타바론 티세트’등을 판매한다.
‘롯데호텔 서울 라세느 가족 패키지 식사권’과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등도 구매할 수 있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 델리카한스에서 8월 21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500만원 이상 주문 시, 15% 할인과 라세느 식사권 2매의 사전 예약 혜택도 제공한다.
판매채널을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점도 돋보인다. 지난 2월 오픈한 프리미엄 온라인 숍 ‘롯데호텔 이숍’에서도 보다 편리하게 추석 선물세트 일부 품목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판매 기간은 9월 7일까지로 유선 및 방문,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