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주용환 서울본부장이 9일(화) 오전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입된 원덕~용문 간 복구 및 열차 운행상황을 점검하고,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중앙선 무인역 4곳을 점검했다.
주용환 본부장은 서울에서 원주까지 KTX-이음 운전실에 탑승해 열차 운행상황을 살피고, 집중호우로 인해 선로로 토사가 유입된 원덕~용문 간 피해 및 복구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중앙선 무인역인 삼산역과 매곡역, 석불역과 일신역을 차례로 방문해 고객 이용시설을 점검하고 직원 격려 및 열차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주용환 서울본부장은 “오늘도 수도권 등 중부에 집중호우 예보가 있으니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하며 “고객안내를 철저히 하고 안전하게 열차가 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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