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김태집)가 오는 28일부터 4일동안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공간디자인페어’에서 ‘디자인 써밋 2022’과 ‘오픈세미나’를 통해 공간 디자인에 대한 트렌드를 제안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자인 써밋 2022’는 공간에 내재된 의미를 색다르게 해석해 새로운 가치를 전한다는 주제로 국내 정상급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공간 디자인에 대한 트렌드를 제안한다.
‘공간 디자인’, ‘공간 브랜딩’, ‘공간 트렌드’를 키워드로 건축/인테리어 산업의 관련자들을 위한 내용부터 공간을 통해 소비자에게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리딩 기업의 브랜드 노하우를 듣고자 하는 실무자까지 폭넓게 참여해 건축 트렌드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내용을 공유한다.
31일에 '디자인써밋 2022'에서는<경험 중심의 취향이 스토리가 되는 공간: 취향호텔)>에 대해 금번 간삼건축 디자인쇼룸을 기획한이승연 본부장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호텔 인테리어 디자인의 트렌드 변화와 더불어 최근 간삼건축에서 디자인한 주요 호텔들에 메인 컨셉으로 부각되고 있는‘아쿠아필(Aquaphile)’ 이라는 개념이 왜 최근 호텔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는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는지에 대한 이유를사례 등을 통해 자세히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간삼건축디자인쇼룸에서 진행되는 ‘디자인 오픈세미나’에서는 29일에는 진교남 부사장이 <Hotel Magnetism, 우리는 왜 호텔에 매료되는가!>를 주제로,
함보연 수석은 기존에 간삼건축이 이야기했던 FLAT HOTEL과 ME-WORLD의 확장판인 [TASTE COLLECTION]을 주제로 29일, 30일 양일간 강연을 한다.
30일에는 국내 호텔&리조트 디자인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자리매김하고 있는 간삼건축 이효상 건축가가 강연을 맡아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진화 – Branded Residences’란 주제로 2년 넘게 이어온 팬데믹과레져 이용세대의 변화가 어떠한 방향으로호스피탈리티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간삼건축은 공간디자인페어(호텔페어) 기획관에 4년 연속 디자인부스를 기획해왔다. ‘DESIGN SUMMIT 2022’는 오는 30일(토)-31일(일) 양일간 코엑스 D홀 내 컨퍼런스장에서 진행되며, ‘디자인오픈세미나’는 오는 28일, 30일 코엑스 D홀 내 간삼건축 디자인쇼룸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공간디자인페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