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프랜차이즈 구구족이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3주년 맞아 준비한 무료급식에 족발, 보쌈 200인분을 대접했다고 전했다.

이번 구구족의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부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복지센터를 후원했다. 구구족이 기부한 족발, 보쌈 200인분은 복지관 3주년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 및 장애인분들에게 점심식사로 제공되었다.

복지관 관장은 식사에 앞서 “지속되는 폭염에 장애인분들이 지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주민들과 장애인분들을 위해 후원을 해준 구구족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구구족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살펴 나눔과 상생의 실천을 꾸준하게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북이꿈 구구족은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며 친환경 용기 패키지 개발, 친환경 웰컴키트 제작뿐만 아니라 국제구호 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을 살리는 기업, 위세이브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알바천국과의 제휴로 최근 구인구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를 위해 본사 차원의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여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