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브릿지가 이목프로덕션(Emok)과 지난 4일 MOU를 체결했다.

미디어브릿지의 최정영 팀장과 장보람 팀장은 “이번 이목프로덕션과의 MOU를 통해 다양한 영상 컨텐츠를 기획 및 제작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년 초까지 피지컬갤러리가 소속돼 있던 회사인 미디어브릿지는, 현재 브릿지컴퍼니의 계열사이다.

미디어브릿지 관계자는 “비고라이브, 하쿠나, 틱톡 등과 같은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아프리카, 유튜브, 인스타 등 수 많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 지원과 함께 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 2022년에는 가상인플루언서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목프로덕션(Emok) 김근영 대표는 대기업, 정부기관, 교육/비영리 단체 등 다양한 클라이언트와 함께 콘텐츠 개발과 기획, 촬영 및 편집을 통해 '이목을 끄는' 영상을 제작 하고 있으며, 브랜드 관련 사진 촬영과 콘텐츠가 들어가는 광고 기획부터 안양시청 및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미디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실질적인 기술 및 인적 교류를 통해 크리에이터, 촬영, 편집, 콘텐츠 제작 기술을 협업하고 나아가 뉴미디어 사업에 있어 보다 나은 기획과 트렌디한 콘텐츠를 제작해 나아갈 것이며, 다양한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디어 시장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