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명품 라이카(Leica) 카메라는 콜드(Colde)& 마이큐(MY Q) & JDZ Chung 세 명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특별 전시 ‘FLASH! (플래시!)’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별 전시 ‘플래시!’는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 중인 세명의 아티스트와 라이카 카메라, 그리고 국내 여성복 브랜드 타임(TIME)이 만나 기획된 비주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순간을 기록한다’라는 공통 메시지로 모여 라이카 Q2와 D-Lux7 카메라로 포착한 찰나를 각자의 해석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7월 1일부터 라이카 스토어 더 현대 서울과 성수동 ‘타임 애프터 타임’에서도 진행되며 라이카와 타임, 각자의 공간에서 연출된 사진들 속에서 공통의 오브제를 찾아보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가 진행되는 ‘라이카 스토어 더 현대 서울’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라이카 스토어 2.0 콘셉트가 반영된 ‘스토어&갤러리’ 복합 문화 공간으로 올해 1주년을 맞았다. 라이카의 카메라와 스포츠 옵틱스, 다양한 액세서리 등 라이카의 전 제품 포트폴리오와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회화 작가로 활동 중인 마이큐는 플래시 조명을 활용해 자연과 인물, 오브제가 위트 있게 어우러진 모습을 포착했다. 사진 속 피사체들은 자연스럽기도, 부자연스럽기도 한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다. JDZ Chung 포토그래퍼는 도시 풍경과 사물 등 일상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을 사선의 앵글로 무심하게 촬영해 작가만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뮤지션 콜드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새롭게 조명할 5인의 인물을 촬영했다. 디자이너, 배우, 모델, 뮤지션, 스타일리스트 등 신인으로 구성된 이번 촬영에서 콜드는 그들의 풋풋하고 수줍은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편,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는 ‘더 현대 서울’ 스토어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럭키 드로우 이벤트와 주말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특별 기프트 증정, 렌탈 서비스인 ‘테스트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카 카메라 관계자는 “라이카 스토어 더 현대 스토어 1주년을 맞아 테스트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라이카와 타임이 만나,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3인의 아티스트가 그려낸 사진전은 라이카 스토어 더 현대(7월 말까지)와 성수동 타임 애프터 타임(7월 17일까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