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화장품 브랜드 ‘타가’가 UNSDGs 협회 탄소 저감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용기와 패키지를 리뉴얼 생산하며 탄소 저감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타가의 운영사 ㈜비케이브로스 측에 따르면 재활용 최적화 신소재 PCR(Post Customer Recycled) 70%로 제작 및 판매되어 온 타가오일과 타가 바스앤샴푸의 용기는 PCR·All pp 100% 용기로 리뉴얼하였으며 바스앤샴푸에 적용되었던 메탈프리펌프는 약 3개월간의 연구 끝에 국내 대기업의 기술 지원으로 펌프 토출량 등의 기능이 개선된 메탈프리펌프로 변경되었다.
이중 메탈프리펌프는 korea Star Awards 2021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및 유럽연합의 재생에너지 지침에 부합하는 국제 인증제도 ISCC PLUS를 받은 업체의 제품으로써 PP와 PE로 구성되었으며 분리배출이 가능한 ALL Olefin 계열의 소재로 100% 리사이클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타가는 지난 2021 SDGBI 국내지수에서 △플라스틱 자원순환노력 △지속가능한 패션 및 화장품 생산과 친환경 소비 확산 △공해 저감 및 위험 화학약품 및 유해물질 근절과 발생 최소화 △제품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의 녹색 기술적용 및 탄소배출저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 협회 측은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비케이브로스 ‘타가’가 향후 국내외 ESG 경영 확산을 주도하고 선도할 기업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선정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비케이브로스 타가의 서동희 대표는 “소비자들이 활발하게 친환경 기업 및 제품을 소비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