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광명병원 안과 김응수 교수, 한국저시력연구회 회장 선임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안과 김응수 교수, 한국저시력연구회 회장 선임
2022.06.14 15:51 by 임한희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안과 김응수 교수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안과 김응수 교수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 안과 김응수 교수가 한국저시력연구회 5대 회장으로 임명됐다. 김응수 교수는 2022년 6월부터 회장직을 수행한다.

한국저시력연구회는 2001년 안과의사를 중심으로 설립된 단체로, 저시력의 연구 및 교육을 통하여 시각재활의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간의 친목과 협조를 도모한다. 저시력클리닉을 통해 국내의 저시력인과 시각장애인의 시각재활을 돕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각장애특수학교와 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효과적인 시각재활을 지원한다.  

김응수 교수는 “한국저시력연구회의 5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학술연구를 통해 저시력 연구의 폭과 깊이를 넓히는 것과 더불어 국내 저시력인과 시각장애인의 실질적 삶의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응수 교수는 경희대학교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안과 과장을 맡고 있으며,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의무등급분류의원,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부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위원을 겸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필자소개
임한희

산업경제부 국장. 중석몰촉 <中石沒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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