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오는 9월 14일 오후 8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알렌 워커(Alan Walker)의 내한 공연 티켓팅을 7일 정오부터 진행한다고 공식 안내함과 동시에 7일 단 하루 정가에서 추가 할인한 티켓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내한공연은 글로벌 투어의 일환으로, 아시아에서 유럽, 미국으로 30회 이상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에서도 코로나19로 두 차례 연기됐던 단독 공연을 확정 지으며, 4년 만에 단독으로 국내 팬들에게 소개된다.
위메프 황근영 공연티켓팀 팀장은 “알렌 워커는 유튜브 누적 조회 수 85억 뷰 이상을 가진 아티스트”라며 “EDM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알렌 워커 내한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알렌 워커는 검은 후드와 마스크가 상징적인 아티스트로 2014년에 공개한 ‘Fade’로 주목을 받았다. 해당 곡에 노르웨이 출신 가수 이셀린 솔헤임(Iselin Solheim)의 보컬을 입힌 ‘Faded’가 세계적으로 호응을 받았다. 이후 ‘Sing Me To Sleep’, ‘Alone’, ‘Tired’ 등으로 글로벌 EDM의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대표 뮤지션으로 거듭났으며, 특히 e-스포츠 콘텐츠인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 그라운드’ 등과 여러 차례 협업하며, 10대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