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를 대표하는 글로벌 위스키 아이콘 ‘시바스 12(CHIVAS 12)’에서 브랜드 헤리티지와 컨템포러리 프레스티지 코드가 담긴 리스테이지 바틀을 출시 공개한다고 3일 안내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올 여름부터 시바스를 대표할 로컬 인플루언서와 함께 시바스 리스테이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캠페인은 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들로 구성돼 서울을 대표하는 위스키 바 세 곳에서 다양한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간다.
업체 측은 출시 안내자료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시바스 12’의 바틀은 자기표현과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층이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기존의 헤리티지를 담은 볼드한 디테일과 함께 더 길고 얇아진 구성으로 설계했으며 시선을 사로잡는 로마숫자 표기와 함께 시그니처 컬러인 빨간색이 돋보이는 시바스 심볼을 앞세웠다”고 안내하며, “시바스(CHIVAS)는 새로워진 위스키 소비 층(19세 이상 성인)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발망(Balmain)’과 협업을 통해 젊은 위스키 소비층을 노린 한정판 ‘시바스 XV 발망 컬렉션(CHIVAS XV Balmain Collection)’을 선보이기도 했다”고 추가 언급했다.
시바스는 지난 3월, 글로벌 앰배서더로 ‘리사’를 선정하고, ‘I RISE WE RISE(나의 성장 우리의 성장)’ 캠페인을 공개한 바 있다. 리사의 시바스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그리고 페이스북을 통해 소개된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페르노리카(Pernod Ricard)’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인 ‘발렌타인’, ‘시바스 리갈’, ‘로얄살루트’ 등을 유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