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브라더스키퍼(대표 김성민)는 자사 브랜드 ’브레스키퍼‘의 친환경 공기청정기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는 안내자료를 통해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미세먼지만을 제거하는 기존 기계식 공기청정기에 식물의 이산화탄소 정화 기능을 접목한 벽면녹화 상품으로 실내 공기를 개선하기 위해 기획한 제품이다”고 안내하며 “실내공간 어디든 설치가 가능하며, 벽면녹화 1㎡당 연 2㎏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있다”고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한편, ㈜브라더스키퍼는 벽면녹화 비즈니스를 통해 보호아동과 자립준비 청년에게 사회, 경제적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재)함께일하는재단 이원태 사무국장은 “브라더스키퍼는 2021년 ’청년이 그린(Green) 창업캠프’ 우수팀으로 선발된 스타트업 사회적경제조직이다”며 “취약계층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 안전망 강화 등 사회적경제조직 본연에 충실한 기업으로 향후 임팩트 확산이 기대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