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션 주식회사(대표 김석찬)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에서 주최하고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에서 주관하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맞춤 수트 테일러 검색부터 예약까지 한 번에 가능한 해당 어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O2O 서비스로, 맞춤 수트가 필요한 소비자와 맞춤 수트를 제작하는 테일러를 연결해주는 중개플랫폼이다.
안내 자료에 따르면, '트렌디션'을 이용하면 앱 내에서 나만을 위한 수트를 제작해줄 테일러의 기술력, 전문성, 경력 등을 이용자가 미리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다. 그 외 고객 후기와 가격은 물론, 맞춤 수트가 생소한 소비자를 위해 정보제공형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다양한 정보를 통해 이용자는 원하는 테일러(샵)를 선택하여 검색/예약할 수 있다. 특히 '트렌디션'은 일반 의류 쇼핑몰과 달리 '누가, 어떻게 맞춤 수트를 만들었는지'를 소비자에게 먼저 전달하고, 그 결과물인 맞춤 수트의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게 설정됐다.
김석찬 대표는 “앱을 통해 각 고객에게 맞는 테일러를 소개하고, 또 그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중개함으로써 소비자의 고민을 덜어주고 자신에게 잘 맞는 옷을 맞출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소비자들이 맞춤 수트를 찾을 때 단순 가격비교 외에도 누가 만들었는지, 어떤 기술력이 들어갔는지 까지도 관심을 두는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또한 테일러들의 기술력과 가치가 인정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