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패션을 지향하는 올버즈가 브랜드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장거리용 러닝화 ‘Tree Flyer(트리 플라이어)’를 올버즈 한국 공식 웹사이트 및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공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출시 안내자료에 자료에 의하면, ‘트리 플라이어’는 5km 이상의 장거리 러닝을 즐기는 전문 러너들을 겨냥해 기획된 제품으로, 개발을 위해 약 2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쳤고, 115명의 전문 러너들이 6,000마일 이상을 뛰어보는 필드테스트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출시작은 내추럴 블랙(Natural Black), 블리자드(Blizzard), 럭스 베이지(Lux Beige), 부얀트 옐로(Buoyant Yellow) 총 4종으로 출시된 가운데, 기존 러닝화 대비 접지력, 경량성, 반응성, 내구성이 강화됐으며, 스위프트폼(SwiftFoam™) 미드솔이 적용됐다. 이는 기존 올버즈 제품에 사용된 스위트폼(SweetFoam®) 미드솔보다 제작 시 탄소배출이 적어 휠씬 더 환경적이라는 것이 출시자료를 통해 강조됐다.
업체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오프라인 마라톤 대회가 다시 개최되고 러닝 소모임이 재개되었다.”며, “전문적인 장거리 러닝을 위해 더욱 진화한 기능성의 트리 플라이어로 러닝 퍼포먼스를 높여 보기를 바란다”출시와 관련한 의견을 덧붙였다.
한편, 올버즈는 출시 소식과 함께 타임지가 선정한 ’2022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포함됐다고 출시와 더불어 공식 안내했다. 타임은 올버즈를 혁신 부문에 선정하고, ‘지속가능성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