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한방병원이 사랑스럽고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하여 내원객(환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공식캐릭터 ‘그라노’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더존한방병원 이상훈 대표원장은 “정형화된 병원이 아닌 친근한 병원 이미지로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캐릭터를 제작했다”며, “더존한방병원 캐릭터 ‘그라노’를 소통의 매개체로 삼아 내원객과의 유대감 형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내자료에 따르면, ‘그라노’는 상상의 동물인 용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듬직하면서도 정직하고 유능한 외형을 표현하면서 동시에 머리의 하트모양 뿔은 애교가 많고 사랑스러운 성격을 보여준다. 더존한방병원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으로 프로페셔널 K직장인이 되는 게 꿈이라는 설정이다. Z세대답게 놀 때는 확실하게, 일도 열정적으로 하려고 하지만 아직 실력보다는 마음이 앞서 좌충우돌 성장기를 겪는다.

또한 더존한방병원은 병원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친근한 경상도 사투리인 ‘와그라노’를 연상케 하는 ‘그라노’의 이름처럼 얼렁뚱땅 알 수 없는 귀여운 매력을 가졌으며, 병원 내원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병원 식구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상냥함도 가지고 있다.

한편, ‘그라노’는 최근 네이버카페,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소통을 시작했다. 병원 관계자는 “더존한방병원 마스코트 ‘그라노’를 통해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여 한방병원의 한방·양방 협진 치료에 대한 관심이 상승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SNS를 통해 더존한방병원 신입사원으로 활동하는 ‘그라노’의 성장기와, 한방병원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니 귀여운 ‘그라노’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