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대표 최홍훈)가 5월부터 두 달간 걸음 기부 사회공헌 활동 ‘놀면서 기부하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35만여 명이 이용하는 걸음 기부 언택트 사회공헌 플랫폼 ‘빅워크’를 통해 참여자의 걸음 수를 집계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는 빅워크 앱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빅워크 어플을 설치 후 실내외에서 걷거나 달려 누적한 걸음수를 빅워크 어플 내 롯데월드 ‘놀면서 기부하자’ 챌린지에 기부하면 된다. 롯데월드는 두 달 동안 총 10억 걸음 기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를 달성하면 외부 도움 없인 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복지 기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걸음 기부 캠페인 참여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놀면서 기부하자’ 걸음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인증샷과 함께 롯데월드 어드벤처(서울,부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의 즐거웠던 순간을 담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90명에게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 롯데월드 그립톡, 캐릭터 쿠션을 증정한다.
롯데월드 박미숙 마케팅 부문장은 “이번 ‘놀면서 기부하자’ 캠페인은 ‘걷기’라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도 보호하고 즐겁게 기부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롯데월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월드는 지난해 ‘<A Better World> ESG 경영 선포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ESG 경영에 나서고 있다. 환경(E) 분야에서는 ‘그린월드(Green World)’를 키워드로 친환경 에너지 사용, 자원 선순환을 통해 녹색 가치를 창출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친환경 생분해성 쇼핑봉투와 빨대 활용, 업사이클링 상품 출시 및 판매, 대중교통 이용 독려를 통한 탄소 배출 저감 등 ‘필(必)환경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