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에 에듀테크 바람이 불고 있다. 무학년제 개념이 도입되고 개인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시대가 되면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에듀테크 시장이 성장했기 때문이다. 지난 5년 간 수학문제은행 서비스 ‘매쓰플랫’을 통해 75만명의 누적 고객을 유치하면서 97.5%의 재구매율을 기록한 ‘프리윌린’도 그 중 하나다.
매스플랫은 자사 서비스를 통해 학원 운영을 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인터뷰로 그 성장세를 증명한다. 대치동 델타수학의 장지원 원장은 “오답관리와 취약유형 관리를 꼼꼼하게 진행하면 학원이 커지기 마련”이라며 “매쓰플랫 2스푼과 열정 2스푼, 성실함 3스푼이면 성공적인 학원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매쓰플랫을 6년째 활용하고 있는 고양시 더쎈학원의 손주희 원장은 “요즘은 일대일이 아닌 수업에는 만족을 못 느끼기 때문에 수업에 대한 퀄리티를 올리려면 개인별 분석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문제은행 시스템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매쓰플랫을 주변에도 권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많은 현직 강사들이 매쓰플랫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자동으로 채점해 주고, 오답유형 문제를 뽑아줄 뿐만 아니라 통계분석까지 해주어 시간 효율성을 많이 확보했다”, “학원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틀리는 문제만 집중 공략하니 개별관리를 잘한다고 입소문이 난다”라는 것이 업계의 중론. 이 같은 개인 맞춤 수학프로그램 매쓰플랫은 시중교재와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유형, 단원, 난이도 등을 조정해서 문제를 만들고 채점과 보고서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