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의 운영사인 퓨쳐스콜레(대표 신철헌)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 에듀테크 전시회다. 금년도 박람회에는 LG와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하여 총 420개사 1,400부스가 모여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퓨처스콜레는 이번 박람회에서 신철헌 대표를 필두로 ‘누구나 강의 할 수 있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를 도입한 고객들이 직접 연사진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신철헌 퓨처스콜레 대표는 '새로운 교육의 흐름, 코호트'라는 제목으로 강단에 오르면서 "이제 지식이 비즈니스로 전환하는 시대가 시작됐다. 에어비앤비와 배달의 민족에 이어서 다음 글로벌 유니콘 기업은 교육 시장에서 나올 것이다. 라이브클래스를 활용하고 있는 지식 크리에이터 중 강의로 월 수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가져가는 비율 또한 적지 않다"이라고 서두를 뗐다.
또한 신 대표는 “월 100만원의 수익을 거두기 위해서 틱톡 인플루언서는 대략 2,500만 회가 넘는 노출 수가 필요하고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200만 조회수가 필요하다. 인스타그래머는 10만 명의 팔로워들이 필요하지만 라이브클래스 강사들은 평균 10명의 수강생만 있으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퓨쳐스콜레의 '라이브클래스'는 누적 4000여 개의 고객사가 함께 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세미나에는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를 도입한 기업 및 개인형 지식 크리에이터인 ▲백건필 대표(아이디어 셀러) ▲연기우 대표(앎거래소) ▲윤민옥 대표(코치 작작랩) ▲성유미 대표(깨비드림) 등이 연사진으로는 강연을 이어갔다.
한편, 라이브클래스는 지식 크리에이터들이 실시간 강의와 VOD, e-book 등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최근 2월에는 티비티 파트너스와 HB 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단계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