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롯데의료재단(이사장 안세진) 보바스기념병원이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1대1 개별 음악 요법 프로그램이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28일 알려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은 음악, 미술, 건강체조, 근력체조, 색칠퍼즐, 서예 등 다양한 요법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환자의 정서 지원은 물론 신체기능 유지 및 향상,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 차원에서 매우 유용하며, 그로 인해 적극적으로 진행된다. 다만 오랜기간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집단으로 진행되던 프로그램의 운영이 제한되어 왔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보바스기념병원(나해리 병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초창기부터 제한된 생활을 하고 있는 환자를 위하여 영상면회 서비스, 랜선 음악회, 로비 전시회 등 다양한 대체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여 타 기관의 모범이 되어 왔다.
특히 개별로 진행되는 본 레크리에이션은 병원 사회복지사가 직접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