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산플랫폼 ‘뱅카우’가 제2차 뱅카우 쇼트트랙 펀딩 결과를 담은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 총 세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제 2차 뱅카우 쇼트트랙 펀딩은 1000만원 규모로 개시됐고, 모두 1분 여 만에 마감됐다.

뱅카우 안재현 대표는 “쇼트트랙 이벤트는 펀딩 참여자들의 중도해지 상품을 다루다보니 수익실현까지 최대 절반까지 기간이 단축된다”면서 “통상 24개월이 소요되는 뱅카우 펀딩에 비해 빠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보니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안 대표 설명에 따르면, 최근 10년을 기준으로 한우는 마리당 평균 19.7%의 수익을 냈다. 안전자산으로 한우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다. 뱅카우는 지난 17일, 글로벌 사료회사인 카길애그리퓨리나와 MOU를 체결하면서 국제적인 식량안보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한편, 뱅카우는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워크맨(381만 명)’, 경제 유튜브 방송 ‘삼프로TV(193만 명)’ 등에서 한우 투자 플랫폼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워크맨과는 4월 30일까지 ‘마이카우챌린지’ 이벤트를 함께 개최하며 총 1600만 원 상당의 한우 송아지를 1004명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