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냉장•냉동시스템 설비 제조사 ‘아르네코리아(대표 이성규)’가 제주도에 직영 서비스센터 및 영업지점을 오픈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오픈한 아르네코리아 제주지점은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했다. 해당지역 서비스 품질 향상과 영업,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지점은 친환경 BLDC 인버터 실외기를 포함한 여러 용량별 냉동기 시스템과 다양한 냉장·냉동 쇼케이스 완제품이 구비돼 있으며 부품 지원과 재활용을 위한 자체 수선센터를 마련해 제품판매와 고객지원 서비스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아르네코리아는 365일 24시간 직영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서울, 대구, 부산, 광주, 대전, 강원 등 6개의 직영 서비스센터에 이번 제주 직영점 신규 오픈으로 직영 서비스센터가 7개로 확충됐다.
아르네코리아 김경태 이사는 “금번 제주지점 구축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제품 공급은 물론 보다 나은 제품 만족도를 위하여 앞으로도 아르네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르네코리아는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산업용 냉장•냉동시스템 설비부분 제조사로 대형 마트 및 편의점 등에 냉장•냉동 쇼케이스, 저온 저장고, CDU 등을 생산 및 납품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최근 제품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인정받아 "에너지효율조성사업 신규설비"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