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게임협회와 더존한방병원이 지역사회발전과 게임 산업 종사자의 보건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대연동에 위치한 더존한방병원 대회의실에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게임협회는 부산 지역에 기반을 둔 게임 산업 관련 회원사가 모여 부산광역시를 국제적인 게임 및 영상 산업 도시로 육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 해운대 센텀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등을 통해 부산 게임 산업의 관심과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더존한방병원 이상훈 대표원장은 “부산광역시의 게임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부산게임협회 회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래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에게 나타나는 목, 어깨, 허리, 손목 등의 급성∙만성 통증에 대한 재활 치료 및 불시에 일어나는 교통사고 후유증 등에 대한 아낌없는 의료서비스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면, 대연, 양산 세 지점의 더존한방병원은 침치료, 추나요법 등의 한방치료와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등의 양방 치료로 한의사와 의사가 한자리에 모여 상호보완적인 진료를 통해 최선의 치료법을 제안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MRI검사, 도수, 약침, 비만프로그램, 한약처방 등 비급여항목에 대해 서면더존한방병원, 대연더존한방병원 양산더존한방병원 3개점 모두 의료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