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맛의 유혹 티아시아(T·Asia)는 화덕에서 갓 구운 듯 고소하고 쫄깃하게 즐길 수 있는 ‘골든 버터 난’과 ‘그릴드 갈릭 난’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치킨 마크니 커리’ ‘비프 마살라 커리’ ‘게살 푸팟퐁 커리’ 등 인도와 동남아시아의 인기 커리를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제품들로 사랑받는 티아시아가 커리를 더욱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난을 선보인 것이다.
난은 탄두르(화덕)로 유명한 인도 북부 펀자브 지역에서 기름기 없이 얇게 구워 먹던 납작한 빵이다. 티아시아는 지난해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플레인 난 믹스’를 출시한 데 이어 따뜻하게 데우기만 하면 되는 완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버터의 그윽한 향과 구운 마늘의 풍미를 담은 ‘골든 버터 난’과 ‘그릴드 갈릭 난’ 2종이다. 티아시아 난은 인도 왕실 요리 전문 셰프의 레시피를 담아, 특히 커리와 잘 어울린다. 숙성 발효한 반죽으로 만들어 더욱 쫄깃한 식감으로, 치킨랩이나 밀쌈처럼 야채와 고기, 소스 등을 위에 올려 돌돌 말거나 싸서 먹는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해도 된다.
프라이팬에 30초 정도 구우면 화덕에서 갓 구운 듯 노릇노릇해져, 더욱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도 조리가 가능해서 간편하며, 상온 제품이라 보관도 편리하다. 한 봉에 8장 구성이다.
티아시아 마케팅 담당자는 “팬데믹 영향으로 집에서 이국적인 음식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커리를 좀 더 근사하게 경험할 수 있고, 다른 요리에도 활용하기 좋은 즉석 난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티아시아는 아시아 각국의 미식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