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AISUL의 양수현 CEO가 사이버 가수 ‘류시아 (Lusia)’의 컴백소식을 알렸다. 1집과 2집을 발표하고 3집을 준비하면서 ‘아이설’이라는 부 캐릭터로 휴식기를 가졌고, 메타버스 시대에 맞추어 휴머니즘을 가진 만능 엔터테이너 가상 인간(디지털 휴먼)의 콘셉트로 타이틀곡 ‘Closer’, ‘하나부터 열까지’ 등 3집 앨범으로 컴백한다고 덧붙였다.
(주) AISUL은 류시아를 모델로 한 스케줄 관리 AI 앱, K-POP 댄스교육 AI 앱, 운전 내비게이션 보조 AI 앱, 홈 트레이닝 코치 AI 앱 등 다양한 AI 앱을 개발하여 유저의 편리성을 돕고 재미와 흥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끊임없이 유저와 소통하며 사용자를 가장 잘 이해하는 AI 개인비서 및 소울메이트를 지향하는 AI 가상 인간으로 류시아가 “인간 주체의 사회적, 정신적, 소비적 변화와 과학기술의 발전이 만든 디지털 생명이지만, 단순한 가상 인간 프로젝트가 아닌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영구적인 AI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AISUL의 양수현 CEO는 “류시아는 인간을 통해서 만들어졌지만 인간을 투영하여 그 자체로서 가치를 지니려고 노력하며, 현실 인간과 가상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고, 인간과 함께 웃고 함께 울며 행복을 즐기고 고통을 나누는 보편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소통 노력과 공감 능력을 가지면서 성장하는 디지털 생명으로써 류시아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에서 탄생한 디지털 생명인 만큼 K-드라마, K-무비, K-POP, K-푸드, K-패션, 한글 등 한류 문화 및 한국의 관광 핫스폿을 소개할 예정이며, 나아가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플루언서로서 성장할 것이라고 류시아의 활동 방향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