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서울시 용산구 일대에 공급하는 ‘용산 원효 루미니’가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3일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2일(화) 당첨자 발표, 3월 1일(화)~3월 5일(토) 닷새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롯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형 주거브랜드인 ‘루미니’가 적용되는 단지로 지하6층~지상 29층 총 752세대와 지상 1~2층 총20실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또한 전체 752세대 중 민간공급 물량인 465세대를 2월 공급할 예정으로, 주택형 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15㎡A 14세대 ▲15㎡B 2세대 ▲33㎡ 188세대 ▲43㎡A 216세대 ▲43㎡B 45세대다.
특히 ‘용산 원효 루니미’는 복층설계(전용면적 15A·15B), 쉐어하우스 등 소형주택에 맞춘 특화설계가 적용된 가운데, 지상 3층에는 입주민 휴식공간, 단지 내 최상층에는 남산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스라이라운지가 마련되며 스키이브릿지 공간에는 도서관, 코인세탁실등 이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 헬스장, GX룸, 어린이집이 마련된다
이외 남영역(수도권지하철)이 도보권에 형성된 입지로 용산역 및 서울역 쇼핑, 문화, 편의시설을 비롯 효창공원, 용산전쟁기념관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한편, 단지 내 1층,2층에 마련되는 근린시설(20실)은 1·2인 가구의 감성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외관설계와 MD구성을 통해 ‘테마’를 갖춘 상가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