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반려동물 복합 문화 공간 ‘쥬박스(ZOOBOX)’가 오는 18일 새롭게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쥬박스는 국내 최초 1,000평 규모의 반려동물 백화점으로 다양한 반려동물의 유통 및 판매, 치료, 케어의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특히 반려견, 반려묘를 위한 매장뿐만 아니라 조류, 어류, 기타동물(파충류 및 희귀 반려동물) 매장까지 갖추고 있어 여러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호텔 ▲종합병원 ▲카페 ▲용품전문점 ▲푸드코트 ▲장례부스 ▲보험부스 등이 입점해 있어 편리한 원스톱 쇼핑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일반적인 매장은 반려동물 출입이 불가능한데 반해 쥬박스는 반려동물과 함께 동반 쇼핑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종합병원에서는 전 매장에 1일 2회 회진을 돌며 감염 경로를 차단하고 있고, 월 2회 전체 방역, 주1회 정기 방역, 일 1회 부분방역을 실시해 해충을 예방하고 있다.
쥬박스 관계자는 “쥬박스는 김포시에 축양장을 마련해 동물수입 및 매장수급 관리를 전문적으로 시행 중이다.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유통관리 시스템을 확립했으며, 고객에게 인계될 때까지 관리자를 제외한 다른 고객과 반려동물이 접촉되지 않도록 완벽한 비접촉 관리 시스템을 갖추었다”고 전했다.
반려동물 백화점 쥬박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입점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