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는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대한적십자 남부혈액원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여파 등으로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롯데컬처웍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이날 롯데컬처웍스 임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부서별로 시간을 달리해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발열체크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헌혈 행사에는 사회적 고통 분담을 위한 임직원들의 헌혈증 기부도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롯데컬처웍스는 헌혈 캠페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직원들의 동참을 계속 권장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컬처웍스 인사팀 이현규 팀장은 “코로나19 이후 영화관도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혈액수급 차질 등으로 생명과 건강을 위협받는 이웃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