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사 ㈜스튜디오디컴퍼니가 서초구 교대사거리 일대에 들어서는 고급주거시설 ‘엘루크 서초’ 오피스텔을 2월 중 분양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롯데건설㈜가 시공하고 신탁사로는 아시아신탁㈜가 참여한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3층 총 2개동, 330실 규모로 조성되는 가운데, 1룸, 1.5룸, 2룸 등의 평면으로 구성됐다.
세대 내에는 삼성전자 홈IoT 솔루션이 적용되는 가운데, 1층은 상업시설을 배제한 호텔식 로비 공간으로 설계되며, 건축물 외관에는 석재 디테일을 더한 수직 커튼월 입면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북까페, 공유 오피스, 피트니스, 루프탑 가든 등 다양한 편의시설 공간들을 ‘루크니티' 커뮤니티로 통합 운영해 입주민 편의를 지원하며, 주거서비스 전문업체 ㈜에스엘플랫폼(구. 쏘시오리빙)의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발렛파킹, 하우스키핑 등)가 마련된다.
이외 남부터미널역, 교대역, 서초역 등의 대중교통시설이 인접했으며, 서초·강남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입지다.
한편, 분양 안내자료에 따르면, 브랜드 네이밍인 ‘엘루크(L.Lewk)’는 보다, 겉모습 등을 뜻하는 ‘LOOK’과 자신만이 소화할 수 있는 패션스타일을 말하는 신조어 ‘LEWK’의 합성어로 시그니처 스타일 럭셔리 주거공간 브랜드를 지향한다. 이번 ‘엘루크 서초’에서는 ‘스타일리시 럭셔리’라는 독창적인 컨셉으로 새로운 하이엔드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