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브랜드 픽코파트너스(Pickko Partners)가 ‘온더데스크’ 독서실 ‘보라매점’, ‘위례2센터점’, ‘길음점’에 이어 ‘야탑e센터점’과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관계자는 “픽코파트너스의 통합프로그램은 매장 운영에 도움되는 다양한 정보와 통계 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온더데스크의 자사 프로그램 대비 경쟁력을 갖췄다”며 “특히 지문인식 기반의 출입 시스템을 갖추었다는 점이 연이은 계약의 경쟁력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독서실의 경우 철저한 회원관리가 필요한 만큼 지문인식기 기반의 출입 시스템 필요성이 대두됐다”며 “향후에도 고정석 운영에 필요한 기능들을 연구하며 스터디카페는 물론 독서실에서 필요한 기능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질적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픽코파트너스의 키오스크는 지문인식기가 탑재되어 회원의 출입 로그를 통합 관리프로그램에 실시간으로 기록한다. 또한 해당 데이터를 자동으로 가공하여 ▲연간매출 ▲실시간 좌석 이용 현황 ▲잔여 메세지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가독성을 고려한 그래프 형태로 제공한다. 특히 지문은 중고장터에서 불법 거래도 쉽지 않고, 공유도 쉽지 않아 보다 더 높은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