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지난 18일, 고객과 함께 하는 나눔 활동으로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7B병동(소아혈액종양)에 간식 50인분을 지원했다고 19일 알려왔다.

KFC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곳에 고객과 함께 감사의 뜻과 응원을 전하고자 간식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KFC가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마련한 사회공헌 이벤트의 일환으로, 고객으로부터 주변에 응원과 감사를 전하고 싶은 곳에 대한 사연을 받아 진행했다. 이 같은 행사로 지난해 10월, 서울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지원한 바 있다.

이 날, KFC는 인기 메뉴인 버거와 치킨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한 간식을 병원 의료진들에게 전달했으며, 이 외 강서공영버스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KFC 관계자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고객들과 함께 한번 더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뜻 깊은 경험을 함께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