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대표 윤명철)는 모바일 의료 플랫폼 착한의사를 운영하는 비비이노베이션(대표이사 박한)과 Vision AI 기술과 건강검진에 대한 상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건강검진 데이터와 실시간 건강 데이터를 활용하여 건강 개선을 위한 평가 지표 활용에 있어 더욱 정밀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제나가 보유한 Vision AI 기술은 컴퓨터비전 기술과 카메라를 통한 미세 혈류 변화를 촬영한 영상을 기반으로 심박을 추출하여 AI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기술로 얼굴영상 기반 사용자 감정추론 기술과 의료/건강 마이데이터 제3자 제공 기술, 영지식증명 기술 기반 분산 신원 자격증명 기술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가고 있다.
비바이노베이션은 착한의사 앱 서비스를 통해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를 통해 건강상태를 분석하고 필요한 검사항목을 추천하여 증상에 맞는 진료과와 전문의를 연결하는 서비스와 250개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제나 관계자는 ”양사의 협력으로 인해 제나케어 앱을 활용하여 건강검진 조회/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착한의사 앱을 통해서도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한 심박 측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측정, 관리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