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의 수제자로 널리 알려진 엠마누엘 웅가로(Emanuel Ungaro, 1933-2019)의 명품브랜드 웅가로(UNGARO) 컬렉션 쇼가 지난 19일 한강 망원지구 특설무대에서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무대에는 브랜드 바이서우 컬렉션 쇼도 함께 올랐다.
패션쇼 전문 연출가인 김소영 디렉터는 모델관련 교육과 모델에이전시 무브엠쇼비즈(moveMshowbiz)를 이끄는 대표이다. 이번 쇼에서는 김소영 대표가 직접 총연출에 나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전 연령을 아우르는 80여명의 남녀 모델들이 무대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키즈모델부터 기성모델, 시니어모델까지 전 연령의 다양한 모델들과 이태리 명품 디자이너 브랜드 웅가로 옴므(UNGARO HOMME), 제프(GZEFF), 젠틀플라워(GENTLE FLOWER), 백화점 여성복 브랜드 바이서우 와의 협업을 통한 콜라보 패션쇼로 앞으로도 신진디자이너. 브랜드와의 연계를 통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최 측은 PCR검사와 2차접종 완료자에 한해서 사전등록한 관객만 입장을 허용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