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가치소비 전문몰 '달리살다'는 2021년(12월21일까지) 한 해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난각번호 1번 달걀인 ‘자유방목 동물복지 유정란’(이하 동물복지 유정란)이 총 3000여 상품 중 매출 1위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 순위 6위에 불과했던 '동물복지 유정란'이 최상위 매출 상품인 '무항생제삼겹살구이', '무항생제한우불고기' '아침미소목장수제요구르트' 등을 제치고 올해 최고 매출 상품으로 새롭게 등극한 것. 난각번호 1번 달걀은 방목장에 자유롭게 풀어놓는 방사 방식으로 키운 닭이 낳은 달걀을 뜻한다.
달리살다는 동물복지를 최우선 소비 가치로 삼는 고객 수요와 고품질 먹거리를 즐기고자 난각번호 1번 달걀을 찾는 일반 고객 수요 등을 충분히 흡수한 점이 '동물복지 유정란'의 폭발적인 매출 상승에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실제로 달리살다는 난각번호 1번 달걀을 핵심 전략 상품으로 육성하며 매출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동물복지 유정란 15입'을 전국 최저가 수준인 4980원에 판매하는 파격 행사를 지속하는 동시에 전용 농장을 통해 난각번호 1번 달걀을 가장 안정적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등 난각번호 1번 달걀의 대표 구매처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달리살다는 올 한 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이달 31일까지 '2021년 베스트 상품 어워즈'를 진행한다. '동물복지 유정란'을 포함한 달리살다 베스트 상품 40여종을 한 눈에 확인하고 최대 50% 이상 할인(멤버십 회원 기준)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또, 다가오는 2022년 흑호해를 맞아 '복 내려온다, 2022년 선물왔-어흥'을 주제로 기획한 풍성한 경품 증정 행사가 내달 11일까지(오후5시)까지 진행된다.
달리살다에서 4만원 이상 2회 구매한 고객에겐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는 '복주머니'가 자동 지급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획득한 등수(1등~4등)에 맞춰 △다이슨가습공기청정기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조병현 GS리테일 달리살다 팀장은 “고객이 중요시 하는 소비 가치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 달리살다를 찾는 고객들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2022년 달리살다를 국내 대표 가치소비 전문몰로 도약 시키는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