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스타트업 주식회사 외식인이 본사에서 2021년 FC다움 우수고객사를 초청, 간담회 형식의 ‘제1회 프랜차이즈 일잘러의 모임’을 개최했다고 22일 알려왔다.
이번 간담회는 FC다움 앱을 사용하는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담당자들과 외식인 임직원이 모여 현장에서 FC다움 실제 활용에 대한 의견을 서로 공유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고객사와 외식인이 직접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입장 시 손 소독 및 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업계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한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 날 모임에서는 외식인 최고기술경영자(CTO)와 함께 FC다움 활용 팁과 현재의 주요 이슈, 개선 사항, 다른 브랜드사의 활용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내년에 서비스될 예정인 FC다움의 새로운 기능도 공개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서로 만나기 어려운 타 사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실무와 FC다움 활용 팁을 공유하며, 상호작용하는 시간을 가져 프랜차이즈 담당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외식인은 앞으로 프랜차이즈 본사의 슈퍼바이저를 비롯 각 부서 담당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 프랜차이즈업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외식인 김지홍 CTO는 “이번 프랜차이즈 일잘러의 모임이 본사 입장에서는 서비스에 대한 개선 방향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며 “업계 담당자들도 비슷한 고충을 겪는 사람들과의 대화로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만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개최, 진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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