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가 CJ ENM(대표이사 강호성)과 함께 공동기획한 연말 자선 음악회 ‘THE LIGH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된 공연은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부 모금도 함께 진행됐으며, 이날 리만코리아와 30만 명 회원들의 기부금 약 4억 2,750만 원에 CJ나눔재단이 동일한 금액을 추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총 8억 5,500만 원을 모았다.
해당 기부금은 CJ도너스캠프의 아동 교육 및 문화 체험 사업과 더불어 꿈이 있어도 어려운 환경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없었던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리만코리아는 ‘인셀덤’, ‘보타랩’, ‘라이프닝’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창립 이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출범과 함께 6억 원 상당의 인셀덤 제품을 기부하여 대구 나눔 1호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범죄피해아동 지원, 소외아동 예방 공익광고캠페인 등 아동을 위한 CSR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CJ나눔재단은 2005년부터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기부되는 금액을 동일하게 매칭하여 아동 청소년들이 문화로 꿈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리만코리아 김경중 대표이사는 “리만코리아의 첫 자선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고, 30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와 CJ나눔재단의 매칭에도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거장’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을 비롯하여 슈퍼밴드 우승 팀 ‘호피폴라’의 첼리스트 홍진호와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트리오 그리고 스트링 콰르텟이 출연하여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로 현장의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