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연예스포츠경영학과의 e스포츠 과정 신규 개설과 함께 교육커리큘럼 확장에 나선 가운데, 2022년 1월 11일까지 K-콘텐츠 및 e스포츠 관련 융복합 전문인재가 될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예스포츠경영학과는 e스포츠 전반의 관련 직무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된 융복합 학과로, 공인 인증된 스포츠경영관리사 자격증을 비롯해 멀티미디어콘텐츠 제작관리사, 연예인관리사, 저작권관리사 등의 자격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e스포츠마케팅전문가, e스포츠에이젼시, e스포츠시설 관계자, e스포츠매니저, e스포츠경영전문가 등으로 활동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숭실사이버대 연예스포츠경영학과 학과장 이지혜 교수는 “e스포츠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에 채택되며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e스포츠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나갈 새로운 인재양상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e스포츠 산업은 단순히 프로게이머를 양성, 배출하는 차원을 넘어 연관 마케팅과 시설운영, 에이전시 등 관련 산업을 총체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융복합 전문가를 필요로 하는 미래지향적 산업이다. 이에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체계적인 e스포츠 경영전문가 과정을 통해 핵심인재 양성이 최우선 과제라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며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e스포츠 산업은 멀티전문가를 요구한다” 며 “우리 학과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와 e스포츠 산업 등 미래 유망산업을 선도해나갈 나갈 전문지식과 비즈니스 능력 등을 고루 갖춘 글로벌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다채로운 교육커리큘럼을 구축, 운영해나가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이러닝 시스템과 최첨단 모바일 LMS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스마트 교육환경을 구축, 100% 온라인 교육과정을 통해 정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 연세대, 숭실대 등 약 70여 곳의 대학시설과 학점교류 및 협력체계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내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