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병원장 박진노)이 16일, 의료 질 향상 및 환자안전관리 증진을 위해 1년 동안 연구 / 노력한 결과를 토대로 QI학술대회와 시상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알려왔다.
본 학술대회는 보바스기념병원 질향상실무위원회(위원장 신경과 김미정 과장)가 매년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구연 발표 없이 서면 심사와 연구결과 게시를 통해 진행되었다.
간호부의 ‘욕창간호의 지식향상을 위한 교육자료 개발’ , 약제과의 ‘의약품 라벨링 개선’를 비롯하여 ‘환경소독 표준화 활동’, ‘외국인 환자 만족도 향상’, ‘채혈실 이용 고객 만족도’, ‘환자평가표 Checkup Report 구축’, ‘정확한 환자확인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 등 총 10팀이 각자 1년 동안 연구/개선한 활동들을 발표했다.
참가한 QI활동 중 완화의료센터의 ‘안전하고 올바른 투약’이 최우수상에, 재활치료부의 ‘재활치료실에서의 낙상예방을 위한 동영상 제작’과 진료부의 ‘욕창 개선을 위한 통합 접근 프로세스 구축’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보바스기념병원, 보바스어린이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의료재단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영유아 발달진단 지원사업’, ‘장애아동 보조기기 지원사업’,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아 및 가족을 위한 맘편한 음악놀이’, ‘장애아동 여행지원사업’ 등 롯데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