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김영규, 정규학 교수가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년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31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 구연상은 ‘Injury Mechanism of Greater Tuberosity Fracture Combined Shoulder Dislocation and Results According to the Arthroscopic Operative Technique’라는 제목으로 받았다. 이 연구는 최근 스포츠 의학 분야에서 상완골 대결절 골절의 기전에 따른 다른 관절경적 수술법을 적용한 결과를 다룬 내용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김영규 교수는 “상완골 대결절의 골절은 스포츠 손상과 중요한 관련이 있는 손상으로, 이번 발표는 이전의 다른 연구 결과들을 업그레이드하는 의미가 있는 연구”라고 언급했고, 정규학 교수는 “앞으로 더욱 연구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환자 치료결과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김영규 교수는 대한스포츠의학회 회장, 대한견주관절 학회장을 지냈고, 2021년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대한정형통증의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정규학 교수는 대한견주관절학회 편집위원, 대한정형통증의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등을 통해 왕성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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