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틱’에서 ‘빈투바(bean to bar) 초콜릿’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에브리틱은 초유의 사태 1포 기준 제품에 초유 단백질을 1190mg 함유시켰다. 제품을 가로 4.5cm 세로 17cm의 스틱 형태로 제작해 휴대성을 높인 가운데 섭취가 편하도록 쉽게 뜯어지는 ‘이지 컷’ 기능도 추가했다”며 출시와 관련한 소식을 덧붙였다.
김용운, 양정구 대표는 “꾸준히 질리지 않는 맛을 찾기 위해 여러 차례 연구개발 과정을 거쳤다. 에브리틱은 질리지 않는 단백질 개발을 위해 차별화된 제조 기술을 가진 초콜릿 공장을 찾기 시작했다. 여러 차례 공장을 찾아 나선 끝에 해당 제품을 발견할 수 있게 됐다”며, “직접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해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빈투바(bean to bar)는 국내 공장에서 카카오빈부터 바까지 한 번에 가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 초콜릿 공장에서는 여러 과정을 거친 카카오 원료를 수입해 재가공 해왔다”며 “초콜릿은 가공 과정이 짧을수록 맛있다. 빈투바 초콜릿은 한 번에 가공하기 때문에 카카오 본연의 맛과 풍미를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브리틱은 단백질 식품 제조, 판매 스타트업으로 2020년 8월에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