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아티스트업이 서울, 경기, 충북 지역의 문화센터에서 10회차~12회차의 수업으로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겨울학기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과정은 ‘V. Lowen-feld. 로웬필드’의 아동 미술 발달단계를 기초로 구축됐으며, 각 아동에 연령대에 맞는 흥미, 예술성, 실기력을 높일 수 있는 미술수업으로 진행된다.
업체 측은 “예술교육연구소 페스티부스 출판사에서 제작한 어린이 융합미술 프로그램 우리아이 아티스트업 교재는 프레시(5세), 포텐셜(6-7세), 블루밍(8-10세) 이며, 각 연령대의 아이들이 자신만의 ‘예술실험실’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안내했다.
이어 “모든 아이들은 예술가라는 교육 가치관으로 일상의 어린이 예술가를 찾는 기회를 만들고자 하였으며, 미술교육을 통해 누구나 창의력을 가지고 있고 그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것이 교육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해 우리아이가 마음껏 표현하고 상상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아이! 아티스트업 미술교육’은 김영진 예술학 박사의 다년간의 작품 활동 및 교육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기존의 형식적이고 보여주기 식의 미술 교육에서 탈피한 실질적인 미적 감각의 추구 및 마음껏 상상하고 표현하기를 기반으로 한 현대적인 미술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