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엘앤에프의 데일리 가방 브랜드 아보네(le abonne)는 결제 기능을 추가한 자사몰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2019년 출시된 ‘아보네’는 정기 구독 하듯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가방 브랜드를 표방한다. 올해는 매출이 전년대비 418% 신장했다.
아보네는 이러한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결제 기능을 포함한 자사몰을 오픈했다. 쇼룸 형태로 제품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간편 결제시스템 도입 및 간편 로그인 등으로 고객 쇼핑 편의에 신경 썼다. 결제 기능 추가로 기존 회원 및 신규 회원들에게 보다 편의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매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보네는 자사몰 오픈을 기념해 회원가입을 한 모든 고객에게 론칭 이후 최대 할인율을 적용, 전 품목을 최대 6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신규회원으로 가입한 선착순 200명에게 중복 이용 가능한 10% 할인쿠폰도 추가 증정한다.
아보네 관계자는 “아보네는 편안함 속에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낸 패션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갓성비’ 브랜드로 올해 매출만 100억 원이 예상될 정도로 높은 충성도를 자랑한다"라며, “이번 자사몰 오픈을 통해 아보네 팬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아보네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