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테크 스타트업 (주)스코어스트리트(대표 이창주)가 취미 연주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악보를 보며 연주할 수 있도록, ‘스마트악보’를 자체 개발·공개했다.
조 옮김, 연주자 취향에 맞는 악보 편집 기능 과 더불어 메트로놈, 자동 스크롤과 같은 편의 기능을 탑재했으며, 웹앱 형태로 제공된다.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 PC, 스마트 TV 등의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호환성을 확보했다.
(주)스코어스트리트 이창주 대표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 악보 솔루션을 핵심으로 OTT 음악 서비스로 확장해나갈 것이다”며 “이후 ”추천, 구독 서비스, 습관 형성 등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전 연령대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연주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스코어스트리트는 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출판콘텐츠 기술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 디지털 악보 콘텐츠 원천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외 스마트악보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및 판매를 위해 다수의 출판사와 협약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