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케이는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가 게임 전문 개발 및 서비스 업체 웹젠의 대표 게임 뮤 온라인과 협업한 ‘칭따오X웹젠 프렌즈 한정판’을 한국 독점으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뮤 온라인 20주년 기념으로 성사된 이번 협업은 대표 수입 맥주 칭따오와 국내 대표 장수 온라인 게임이자 폭 넓은 팬덤을 보유한 게임과의 만남으로, 게임 유저 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젠의 대표작 뮤 온라인은 2001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하며 게임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칭따오X웹젠 프렌즈 한정판’은 칭따오 라거 500ml 제품에 뮤 온라인의 대표 캐릭터 뮤다와 제니의 얼굴을 적용한 디자인이다. 칭따오에서 정규 제품에 디자인을 변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더욱 의미 있는 한정판이며, 웹젠 프렌즈 캐릭터 중 뮤다와 제니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이번 협업에서는 웹젠 프렌즈 총 4가지(뮤다, 제니, 지미, 칸) 캐릭터 중, 강렬한 빨강투구를 쓴 게임의 리더 뮤다와 귀여운 모습 이면에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는 제니 2가지 캐릭터와 함께 한다. 칭따오 라거 제품에 칭따오 심볼인 잔교 그림의 맥주 잔을 든 뮤다와 제니 모습이 웹젠 프렌즈와의 협업이란 점을 강조한다.
깔끔한 목 넘김과 청량함이 강점인 칭따오와 톡톡 튀는 개성을 지닌 웹젠 프렌즈 캐릭터 조합의 ‘칭따오X웹젠 프렌즈 한정판’은 좋아하는 캐릭터의 맥주를 마시며 게임을 하는 색다른 경험 선사 뿐 아니라, 돌아오는 연말, 한정판을 찾는 소비자들의 취향도 저격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칭따오 라거 캔에 부착된 스티커 또는 4팩 패키지 속 응모권의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뮤 온라인의 인기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또 추첨을 통해 후드티, 티셔츠, 전용잔 등 ‘칭따오X웹젠 콜라보 굿즈’를 증정한다. 콜라보 굿즈 상품만도 구매 가능하다. 오는 1일부터 웹젠 프렌즈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판매처는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칭따오는 캠핑브랜드, 패션, 푸드 등 장르와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협업활동을 진행 중이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칭따오와 뮤 온라인 게임은 오랜 시간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닌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되는 가운데에서도 혼자 또는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계속 될 것이며, 이에 칭따오는 즐거운 소통을 도모할 수 있는 마케팅을 더욱 다채롭게 진행할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