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전문기업 ㈜파랑티에스에너지(대표 최태식)가 태양광 모듈 경사변환수단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태양전지판은 태양광발전의 핵심요소로써, 설치 위치에서 태양광을 가장 많이 흡수하는 방향, 즉 태양전지판이 태양을 정면으로 마주하도록 시공해야 태양전지판을 설치함으로써 태양광발전효율을 높일 수 있다.
파랑티에스에너지가 취득한 특허는 태양광모듈의 경사각을 태양의 남중 고도에 따라 조절할 수 있도록 구성한 태양전지판의 경사변환수단에 관한 것으로,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태양전지판의 방향을 변화시켜 줌으로써 최적의 발전 효율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태양광 발전 시설 시공 초기 단계부터 태양과의 경사각, 지형 등에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파랑티에스에너지 최태식 대표는 “이번 특허는 태양광 발전의 중요한 요소인 태양전지판의 경사를 조절을 통해 발전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회사는 앞으로도 태양광 발전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랑티에스에너지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 획득을 비롯해,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을 인증 획득하며, 경영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 법인 설립 후,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 연속 연매출 117억원을 돌파했으며, 누적 거래 고객사 250개를 돌파했음을 공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