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기업 신영의 자회사 신영건설이 주거형 오피스텔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의 온라인 청약을 실시한다.
청약 접수는 22~23일 양일 간 청약홈을 통해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접수가 가능하고, 26일 당첨자 발표를 실시한다. 정당계약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이다. 청약신청금은 300만 원이며,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와는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이 되더라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기간을 인정받을 수 있고, 소유권 이전 후(등기완료 시점) 실거주 의무 없이 전매 또는 임대가 가능하다.
한편,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 일원에 들어서는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는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총 144실 규모로, 전용 59㎡ A·B타입 각 72실로 구성된다.
특히 59㎡A 타입은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3-Bay 구조(방-거실-방)로 설계됐으며, 59㎡B 타입은 침실 2개가 나란히 배치되는 구조로, 필요에 따라 큰 방 1개로 붙여 공간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세대 내 IoT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전제품 및 조명 시설, 미세먼지·온/습도 센서 등을 제어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이밖에 공동현관 이용과 택배 도착 자동 알림 기능,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입차 정보 및 주차공간 확인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 드레스룸 클린 시스템, 공기 청정 시스템,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이 마련된다.
답십리역, 신답역의 대중교통시설이 인접했으며, 홈플러스 동대문점, 청량리 롯데백화점, 병·의원, 은행, 관공서가 인근에 위치한다. 이외 청계천을 비롯 새샘근린공원, 용답휴식공원 등과 함께 답십리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등의 교육시설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