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관내 우수 창업기업 육성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스마트 모빌리티 펀드(가칭)’ 및 ‘벤처기업펀드(가칭)’의 업무집행조합원(전문운용사, GP)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모빌리티 펀드는 인천시의 출자금(20억원)을 통해 관내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기업 투자 촉진을 위해 총200억 이상 규모로 결성될 예정이다.중점 투자대상은 스마트 모빌리티 및 관련 4차 산업 분야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며, 업무집행조합원(GP)의 신청대상은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했거나 결성하고자 하는 운용사다.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분야 관내 창업기업 대상출자액(20억원)의 3배 이상 의무 투자를 조건으로 하고 있다.
벤처기업 펀드는 인천시의 출자금(20억원)으로 관내의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촉진을 위한 1~2개의 펀드로 결성 예정이며, 중점 투자대상은 관내 7년 이내의벤처창업기업이다. 업무집행조합원(GP)의 신청 대상은 출자요청 금액의10배 이상 결성 및 출자액의 3배 이상관내기업 의무 투자가 가능한 벤처투자조합 또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결성했거나 결성하고자 하는 운용사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시에서 4년간 총 600억원의 자금을 위탁받아출자 및 직접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특히 벤처기업펀드는 18일 인천시가 결성한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의 모펀드 인천 혁신 모펀드 제1호 조합을 통해 출자할 예정이다.
김석준 센터장은 “이번 스마트모빌리티펀드와 벤처기업 펀드의 운영은 관내 우수 창업기업의 육성과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수벤처캐피탈을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선정해 그들의 노하우와 기술을 벤치마킹하고, 다양한 협력을 통해 인천이 국내 창업 및 투자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