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디쉐어의 창립자인 현승원 의장이 ‘2021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한다. 이번에 현승원 의장이 받은 국민포장은 훈장 다음으로 훈격이 높은 최고 영예의 상이며, 현 의장에게는 지난 5월 제99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수상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상이다.

현승원 의장은 국내외 저소득 아동의 건강 및 교육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후원활동을 지속하여 위기아동들의 신체, 정신 등의 발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국제 구호 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 및 지역에 학교 100개(목표)를 건립하는 ‘드림빌더 프로젝트’를 시작, 현재 2호(캄보디아, 가나)까지는 완공되었고, 3호(카메룬)와 4호(파키스탄)는 진행 중이다. 학교 건립과 관련한 모든 비용은 100% 현승원 의장의 사저로 출원한다.

현승원 의장의 나눔에 대한 신념과 선한 영향력은 그가 세운 ㈜디쉐어를 통해서도 확산 중이다. ㈜디쉐어는 2014년부터 수강생 10명이 등록할 때마다 1명의 아동을 후원하는 ‘투게더 가치’ 캠페인을 통해 매달 전세계 49개국의 1,538명(21년 10월 기준)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는데, 본 캠페인을 통해 누적된 후원 금액만 약 43억 원이 넘는다.

현승원 의장은 “올해만 나눔과 관련해 두 번이나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면서도 앞으로 더 많은 것을 해내야겠다는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 “더 열심히하라는 격려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좋은 것들을 낮은 곳으로 더 많이 흘려보내기 위한 활동들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승원 의장은 고액 기부자 모임인 기아대책 필란트로피 클럽(201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2019년), 월드비전 밥피어스 아너 클럽(2020년) 회원에 위촉됨과 함께 기아대책 초고액 후원자인 라운드테이블(2021년)에도 금년 새롭게 합류했다.

또한, 2019년에는 적극적인 선행과 기부활동으로 기아대책 최초의 희망대사로도 선정되었으며, 사랑의 열매 한국형 기부자맞춤기금에 6번째 회원으로 참여하며 최연소 기부자로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