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파주 운정신도시 와동동 일대에 공급예정인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11월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세대(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전용면적 84㎡, 147㎡)을 이 달 중에 분양한다. 단지 내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새로운 커뮤니티형 대규모 쇼핑공간 ‘스타필드 빌리지’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운정호수공원(약 72만4,937㎡의 생태공원’)과 ‘소리천’이 단지와 접해 있어 일부 세대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교통편으로는 운정신도시 내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A노선 운정역(가칭, 2024년 개통 예정)의 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이외 개발소식으로는 지하철 3호선 운정 연장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7월, 3호선 파주 연장안이 반영된 ‘제4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고시됐다. 이 구간은 지하철3호선 대화역에서 시작해 운정신도시를 거쳐 경의중앙선 금릉역(파주시 금촌동)까지 10.9㎞ 연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