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과학 기업 3M은 11월 10일, ‘평화와 발전을 위한 세계 과학의 날’을 맞아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온라인 과학 실험 영상 ‘사이언스 앳 홈(Science at Home)’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6세에서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언스 앳 홈(Science at Home)’은 아이들이 간단하고 흥미로운 실험을 통해 일상에서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3M은 쉽게 구할 수 있는 가정 용품을 활용해,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과학 법칙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3M은 글로벌 과학 기업으로서 다양한 과학인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사이언스 앳 홈(Science at Home)’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과학을 즐길 수 있는 무료 교육 영상이다. 3M은 ‘사이언스 앳 홈(Science at Home)’을 활용해 학교 관리자, 교육자 및 학부모가 새로운 비대면 학습 루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영상에서는 3M을 대표하는 과학자들과 특별 게스트들이 등장하여,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과학 실험을 진행하고 핵심 원리를 설명한다.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과학 원리들을 DIY용암 램프 만들기, 액체 불꽃놀이, 마시멜로우 타워 만들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실험으로 풀어냈다. 또한 간단한 실험을 통해 모세관 현상, 베르누이의 원리, 마란고니 효과, 탄화수소 유도체, 표면 장력의 원리 등 과학의 핵심 원리 또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이언스 앳 홈(Science at Home)’ 은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을 위해 가정에서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학습법으로 STEM 교육의 성장에도 기여한다. STEM 교육이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약자로 혁신 인재 양성의 중심에 있는 분야이다. 3M이 발표한 2021년 과학현황지수State of Science Index(SOSI)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더 많은 사람이 STEM 관련 직종에 종사해야 한다’ 라는 응답이 90%에 달할 만큼, STEM 교육에 대한 관심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Jim Falteisek (짐 폴테섹) 3M 아시아 대외협력 총괄 사장 겸 한국3M 대표이사는 “3M은 과학 기반 기업으로, 과학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이번 ‘사이언스 앳 홈(Science at Home)’ 영상을 통해 아이들이 놀이를 즐기면서 과학에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